우송정보대학과 한국야스카와전기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우송타워 13층 대회의실에서 로봇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한국야스카와전기(주)와 로봇 교육훈련과정 개발 및 산학협력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야스카와전기는 메카트로닉스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제창한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30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2021학년도 스마트팩토리스쿨을 개설해 전문대학 최초로 야스카와로봇을 도입하여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산업용로봇과 협동로봇의 운영기술은 물론 로봇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자동화 기계장치의 고장예측 및 불량검출, 생산성향상을 실현하는 솔루션도 배우게 된다.  

함석수 야스카와전기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로봇 전문인력 수요는 급증할 것”이라며 “새롭게 개설한 스마트팩토리스쿨의 로봇 인재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산업수요에 맞춰 신설한 우송정보대 스마트팩토리스쿨과 세계적 기업인 야스카와전기가 긴밀히 협력해 향후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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