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27번째 확진자 발생, 대부분 무증상

26일 세종시가 코로나19 관련 검사대상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으로 문진, 발열체크, 감체 채취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세종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모습.

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125번째 확진자는 30대로 서울 거주자다. 가족인 전주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진단 검사를 받았다.

126번째 확진자는 40대로 12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127번째 확진자는 초등학생으로 126번 확진자의 자녀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시는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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