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의원들이 예산심의 준비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8일 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소관부서 신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을 확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인지면 야당배수로 교량 정비사업 현장(건설과) ▲서산버드랜드 야생동물치료센터(서산버드랜드사업소) ▲해미면 산림복원사업(독고개 생태축 복원) 현장(산림공원과)을 차례로 방문했다.
총무위원회는 ▲보건소 방역차량 차고 공사 현장(보건위생과) ▲예천동 안심1길, 안심2길 굴다리 환경개선공사 현장(여성가족과)을 각각 방문했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용예산에 제한되어있는 만큼 더 꼼꼼한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둘러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추진 적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9일 각 상임위별로 계수조정을 마친 뒤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본예산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