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이유진 원장.

충남 1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명예의 전당에 천안시 압구정KM성형외과 이유진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지난 4일 천안시장실에서 박상돈 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은희 사무처장, 이유진 원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유진 원장은 “평소 언론매체 등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서 나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 활성화에도 힘쓰고 계신 압구정KM성형외과에 감사하다”며 “나눔을 실천해 이 원장의 뜻에 맞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Honor Society)는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충남지역은 이유진 원장이 100번 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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