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충남 금산군은 23번 확진자와 관련해 가족접촉자 및 직장관련 검사를 진행한 결과 66명 전원 음성 판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금산 23번 확진자는 대전에 거주하면서 금산 직장을 다니는 사람으로 지난 달 21일 옥천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이었다가 자진해서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 판정됐다.

금산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가족접촉자 9명(대전 5명, 금산 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 판정됐다.

또 직장 관련해 단순접촉자로 검사대상자로 분류된 3명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된 예방적 검사 54명 등 총 57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다.

같은 날 확진 판정된 22번 확진자는 접촉자가 대전 거주자인 관계로 대전으로 이관됐다.

금산 22번 확진자와 23번 확진자는 각각 공주의료원과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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