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마을교육공동체가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 홍성형 마을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홍성군 마을교육공동체가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 홍성형 마을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홍성군 마을교육공동체가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주도 홍성형 마을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5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홍동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햇살배움터 마을교육 사회적 협동조합은 '마을과 학교가 서로 돕는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온 마을학교'를 주제로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함께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마을 내 아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지역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햇살배움터 마을교육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홍동면 마을학교는 2018년부터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여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능력 신장을 목표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및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에는 홍동초, 금당초, 홍동중, 풀무고와 연계해 ▲행복탐험대 ▲유소년 축구 ▲어쩌다 이상한 창작 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학교는 저출산, 농촌학교 폐교, 마을소멸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주민주도로 추진했던 교육정책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이 하나의 우수사례로서 인정을 받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제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3일 진행된 ‘제5회 충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은 이 대회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3대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등 주민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해결한 우수 모델을 발굴하기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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