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메카 ‘목동’을 주제로 각 교육기관 취재한 특집기사 실어

마을신문 ‘목동 이야기 제2호’ 발간식
마을신문 ‘목동 이야기 제2호’ 발간식(왼쪽 윤영건 목동장, 채재학 목동주민자치위원장

대전 중구 목동(동장 윤영건)은 주민 50여 명과 함께 마을신문 ‘목동 이야기 제2호’ 발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목동 이야기 제2호’는 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재학) 주관으로 마을기자단과 편집위원을 모집부터 편집, 발간까지 주민 스스로 직접 만들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마을기자단은 교육의 메카 ‘목동’을 주제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을 발로 뛰며 취재해 특집기사를 실었다. 총 12면/ 8000부를 발행해 아파트, 학교,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했다.

발간식은 목동 주민자치위원, 마을신문 기자단,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발간과정과 신문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채재학 위원장은 목동이야기2호 발간기념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목동이야기를 보면서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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