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 맺고 22호점으로 활동
저소득가정 아동에 매월 10만 원 후원 약속

지난 2일 삼호완구 매장 앞에서 이예순 노은3동장(왼쪽)이 노용숙 대표(가운데)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일 삼호완구 매장 앞에서 이예순 노은3동장(왼쪽)이 노용숙 대표(가운데)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노은3동은 2일 삼호완구(대표 노용숙)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호완구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22호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가정 아동에 매월 10만 원 상당의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업체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활동하게 된 노용숙 대표는 “완구점을 운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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