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제78회 정례회를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을 질문한다.
당진시의회가 제78회 정례회를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을 질문한다.

당진시의회가 제78회 정례회 기간(2일~8일) 동안 시정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 추진방향, 대안제시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정질문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명회 의원의 당진시의 상징물 현 상황과 향후 활용 및 관리 계획 등 10건 ▲전재숙 의원의 2021년 예산편성 기본 방향과 중점목표, 편성 우선순위 등 11건 ▲최연숙 의원의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인구분산계획과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등 12건 ▲윤명수 의원의 숲속체험공원 확대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등 8건 ▲양기림 의원의 이월 및 순세계잉여금의 최소화 방안과 효율적 예산 집행 방안 등 9건 ▲정상영 의원의 장기방치 휴면축사의 활성화 계획 및 향후 대책 등 5건이다.

앞서 ▲김명진 의원의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대책 등 10건 ▲임종억 의원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 및 사업 계획 등 5건 ▲이종윤 의원의 인구 감소의 원인과 종합발전계획의 수립·추진에 따른 인구증가 대책 등 6건 ▲조상연 의원의 당진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예산편성 및 집행기준 재수립과 관련 조례 정비 등 4건 ▲서영훈 의원의 우리시 드론 활용 및 전문 인력 양성 계획 등 11건 ▲김기재 의원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대한 대책 등 12건 총 103건에 대해 시정질문했으며,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해 놓은 상태다.

시의회는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향후 조례안,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시 의정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창용 의장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을 대변해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계획대로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할 계획”이라며 “집행부에서는 시정질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반영과 효과적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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