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코로나 비상상황 회식 ‘빈축‘
황인호 동구청장 코로나 비상상황 회식 ‘빈축‘
  • 정인선 기자
  • 승인 2020.12.02 16:0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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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삼성동 식당서 구의원·주민과 저녁 간담회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왼쪽)이 지난달 30일 동구 삼성동 한 식당에서 삼성동 재개발 관련 주민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회식 자리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을 향해 날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일 논평을 내고 “동구청장이 코로나19를 무시한 회식자리로 또 다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동구청장에게 엄중하게 조언한다. 한 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비판했다.

황인호 청장은 지난달 30일 은행동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를 마치고 동구 삼성동 한 식당에서 황종성 동구의원, 삼성동 재개발 관련 주민 등과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했다. 

논란이 일자 황 청장 측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에 영세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하게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일부 언론에서) 마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회식을 한 것으로 과장 보도한 것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에 시당은 “이번에는 언론에 대놓고 불평하고 있다고 하니 뭐부터 문제인지도 모르겠다“며 “본인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주민은 억장이 무너진다“고 일침을 가했다. 

황 청장이 회식 자리에 참석한 지난달 30일에는 모두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27일에는 13명, 28일 6명, 29일 5명 등 확진자가 계속 속출하는 상황이었다. 

황인호 동구청장 입장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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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2020-12-03 20:49:56
국민들에게는 외출, 모임 자제 하라고 하면서
정치인들은 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외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모임이면 어디든 참석하고

동구주민 2020-12-03 14:19:13
사진으로는 너무 붙어서 식사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암튼 주민건의 받아 들여 식사하는것까지 심하게 할 건 아닌거 같은데
구의원은 왜 껴있겨~
기초의원 문제여~ 기초의원 폐지해야 혀~~

성남동주민 2020-12-03 09:13:50
공직자들 위로는 못해줄망정 시기. 모함,더해서 약점이나 잡을려고 하는 풍토가 개탄스럽네요.

동구토박이 2020-12-03 07:47:56
상황상 부득이하게 참석했다고 해명까지 하는데 물고 뜯는것은 악의적인 보도가 다분하네요. 요새도 이런기사가 먹히나?

고주로 2020-12-02 17:26:59
아니구청업무추진상불가피하게했을건데
국민의힘당에서구설을올리는건뭐여
국민의당에서는쪽수도부족한판에구청장을
식당에서밥도팔아주곤하는데강구해줘야
하는것이아닌가싶다
괜히
목줄에개고리차고목청올리려고하는건
아닌지재삼고려해봄직하다
그러면국민의힘당찍어줄필요가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