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격탄’ 충남 서비스업 피해 1조↑
‘코로나 직격탄’ 충남 서비스업 피해 1조↑
  • 황재돈 기자
  • 승인 2020.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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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긍정 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충남지역 서비스업 피해액이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충남지역 서비스업 피해액이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충남지역 서비스업 피해액이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남연구원이 통계청의 서비스업 생산지수 분석을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간 코로나19로 인한 충남 서비스업 피해액이 1조1225억 원으로 추산됐다.

서비스업 분야는 도소매업, 운수 및 창고업, 숙박 및 음식점, 부동산업, 사업서비스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 등 11개 부문이며,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후 생산액 차이를 예측해 분석했다.

월별 피해액을 보면 ▲2월 682.4억 원 ▲3월 2124.9억 원 ▲4월 2200.9억 원 ▲5월 1621.4억 원 ▲6월 949.7억 원 ▲7월 987.5억 원 ▲8월 1583.7억 원 ▲9월 10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충남 누적확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했던 3월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던 4월이 눈에 띄게 높았다.

연구진은 5~7월 피해액이 감소한 것은 지원정책이 일정부분 소상공인의 버팀목과 주민의 소비로 연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발생 후 도내 소상공인과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충남 긴급생활안정자금과 긴급병영안전자금 지원, 전국적으로 시행된 긴급재난지원금 등이 코로나19 피해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구체적 피해액이 추정된 만큼 본 자료가 향후 도 서비스업 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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