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아산 146번, 아산 102번 확진자 접촉자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들 모습. [자료사진]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들 모습. [자료사진]

충남 아산시에서 2일 코로나19 149~150번 확진자 두 명이 추가됐다. 두 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N차 감염자’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149번(50대·둔포면·충남 926번)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아산 146번(80대·둔포면·충남 917번)의 접촉자다. 무증상이었지만 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아산 146번은 명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산 150번 확진자(10대·배방읍·충남 931번)도 지난달 17일 아산 102번(40대·충남 720번)의 접촉자로, 가족관계다. 150번 확진자 역시 무증상이었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10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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