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수해 극복 위해 1000만 원 상당 백미 기탁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의 백미 기탁식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지사장 이재홍)는 1일 코로나19 확산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백미 334포를 대전 동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구청장 접견실에서 황인호 동구청장과 김태갑 대청댐지사 관리부장, 김미경 대청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후원받은 백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청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민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돕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는 매년 대보름행사 지원 등 대청동 발전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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