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

한국도시가스협회와 CNCITY에너지는 1일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의 날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최소한의 봉사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도시가스 점검과 쌀 120Kg을 지원했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도시가스 업계는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고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발한 활동을 못해서 아쉽다.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나눔사업팀 이정민 팀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CNCITY에너지와 한국도시가스협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CNCITY에너지는 지난 200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대전 관내 불우이웃 아동들을 돕기 위한 도시가스 가스설비 지원, 소외계층 아동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