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고교생, 25번 째 확진…감염경로 조사 중

청양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충남 청양군에서 1일 코로나19 25번 확진자(10대·대치면·충남 918번)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청양군에 따르면 25번 확진자는 고등학생으로, 전날(11월 30일)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청양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수능 수험생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청양지역은 지난 9월 13일 김치공장발로 감염된 24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77일 만에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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