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연구진 입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연구과제 수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성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지난 30일 ‘KOREATECH R&D DOME’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지난 30일, ‘KOREATECH R&D DOME’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R&D DOME은 기존에 대학의 홍보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되던 나래돔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향후 미래기술을 위한 연구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성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였으며 미래기술 연구실 투어와 새로 입주하는 연구진별 연구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R&D DOME에는 6개 연구진이 입주해 ‘동적 스포츠 인터렉션이 가능한 안전한 양팔로봇’,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자율형 소방드론’, ‘인공지능 사진가가 찍어주는 KOREATECH 30주년 기념사진’ 등 로봇, 인공지능, 드론, AR/VR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내년 개교 30주년 기념식에서 연구결과를 공개 할 예정이다.

이번 R&D DOME 구축은 KOREATECH R&D Park 조성의 1단계로, 2단계에서는 현재 유휴부지인 2공학관 뒤편 공터를 컨테이너를 활용한 공유 연구 공간인 R&D Cube로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1단계 Dome과, 2단계 Cube를 연결하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향후 30년을 위한 공유와 협업의 연구개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기 총장은 “새로운 30년을 향한 공유와 협업의 R&D Park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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