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는 지난달 30일 신임 사무총장에 이석호(58)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는 지난달 30일 신임 사무총장에 이석호(58)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는 신임 사무총장에 이석호(58)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천안이 낳은 김시민 장군의 호국정신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군의 족적을 따라 후손들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할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동면 출신인 이 사무총장은 병천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천안시체육회 체육발전자문위원, 천안FC협동조합축구단 감사, 호서대 총동창회 부회장, 주식회사 심진피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충무공 김시민 장군은 1554년 음력 8월 27일  충남 목천현 백전촌(현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잣밭마을)에서 김충갑공의 3남으로 태어나 선조 11년 무과급제를 하고 진주목사 재직중 왜군의 진주성 침공당시 3800명의 소수병력으로 왜군 3만여명을 대파시킨 진주대첩의 신화를 낳은 전설적인 인물이다. 장군은 진주성 전투가 거의 끝날무렵 10월 10일 전장순시 왜병의 총탄을 이마에 맞고 치료중 10월 18일 향년 39세의 일기로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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