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개원, 유아숲체험원 및 생태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와 협업으로 추진한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대전 서구는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와 협업으로 추진한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대전 서구는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와 협업으로 추진한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30일 흑석동 노루벌 현장에서 두 기관장이 지속적인 협업을 다짐하는 기념식수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과 정상철 대전세종 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구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여가 녹지(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8억, 지방비 2억)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총 16만 1614㎡ 부지에 환경교육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커뮤니티센터(교육장, 전시실 등) 건물을 신축했다. 자연생태 체험기능과 힐링 휴식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해 내년 봄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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