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16년째 따뜻한 연탄 봉사

목원대학교 ‘사랑나누기 봉사단’은 교직원과 학생 등 15명이 참여하여 서구 가수원동 일대 8세대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목원대학교 ‘사랑나누기 봉사단’은 서구 가수원동 일대 8세대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목원대학교 ‘사랑나누기 봉사단’(대표 김진환)이 30일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쳐 겨울철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목원대 교직원과 학생 등 15명이 참여해 서구 가수원동 일대 8세대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한편, 2004년 창립된 ‘사랑나누기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쌀, 라면 등 물품을 전달하며 1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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