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 협회는 28일 오후 6시에 협회 강당에서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성호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미사협 협력 단체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탈북 청소년들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에게 (사)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주식회사 광장약품, 에스엠코리아가 후원했으며, (주)에스엠케이에서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지성호 국회의과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소외계층 및 국가유공자들을 찿아 연탄 나눔, 난방유 지원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미사협 가족봉사단에 감사하다고 하였고, 후원해주시는 단체 및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이날 장학금과 생활지원금을 전달받은 탈북 청소년들은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