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용의장을 비롯해 13명의 당진시 의원들이 제78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에 대비해 27일과 30일 현장을 찾았다.
최창용 의장을 비롯해 13명의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제78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에 대비해 27일과 30일 현장을 찾았다.

당진시의회가 27일과 30일 제78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대비해 현장으로 나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창용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과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당진1동, 송악읍, 합덕읍, 신평면, 송산면, 고대면, 석문면, 면천면 일원 등 총 11곳을 방문해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민원현장을 시찰했다.

1일차(11월 27일) 현장방문은 당진1동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2-109호선)와 고대면 행정타운 조성 예정지, 도비도 여객선 터미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송산면 석문방조제 교통 혼잡에 따른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송악읍의 아산국가산단 고대근린공원을 방문해 수해로 인한 사면붕괴에 따른 사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2일차(11월 30일)에는 당진1동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주차장 조성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송악읍 줄다리기 박물관 확장계획과 향후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교통사고 해소방안도 모색했다.

의원들은 교통사고 다발 지역 현장인 송악읍 광명간이 교차로와 신평면 상오교차로 인근을 방문해 교통사고 해소 방안을 살피는 한편 합덕초등학교 후문 도로를 찾아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통학로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관광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면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당진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도 주력했다.

최창용 의장은 “이번 이틀간의 현장방문을 통해 당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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