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노사, 저소득·독거노인 600가구에 생필품 지원하는 ‘든든한 겨울나기’ 활동 진행
김장김치, 손 세정제, 루트리 화장품 세트 등 31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KT CS(대표 양승규) 노사가 저소득·독거노인 600가구에 생필품 31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든든한 겨울나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가운데 오른쪽 양승규 대표이사, 가운데 왼쪽 정문식 KT CS 노동조합장.

KT CS 노·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든든한 겨울나기’ 활동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든든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6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26일 대구와 광주의 자활센터와 복지관에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1일에는 대전과 부산 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김장김치, 손 세정제, 루트리 천연 유기농 화장품 세트 등 3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다. KT CS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지원했다.

KT CS 노·사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와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무료급식 봉사, 물품후원, 연탄배달 등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왔다. 

양승규 KT CS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며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식 KT CS 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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