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참여기관 협업으로 2회에 걸쳐 추진

‘장애인 보호자 휴식지원 프로그램’ 모습. 사진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는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을 초청해 ‘장애인 보호자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사회적협동조합혁신청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휴식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휴식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9일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테마 여행, 27~28일(1박 2일) 대전숲체험·대전공정관광으로 나뉘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됐다.  

민병운 대전마케팅공사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외에도 8개 지역이 참여한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전국 의제인 ‘기후위기극복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협약’에 임직원들이 함께 서명하고 동참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 촉구 캠페인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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