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번 확진자 10대 가족…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천안서 확진 등
충남 아산시에서 29일 코로나19 142번(방축동·10대·충남 899번)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142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확진 받은 아산 99번 확진자(충남 707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99번은 지난 14일 확진된 아산 95번(충남 696번째)의 접촉자며, 95번 확진자는 13일 확진 받은 성남 531번 확진자 관련 감염자로 알려졌다.
이날 또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탕정면 20대가 천안 458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