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운영했다.
대전대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운영했다.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0학년도 메이커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28명이 참여한 이번 창업캠프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인재 양성 및 코로나-19 대비 실생활 속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뒀다.

캠프는 6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아이디어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제품은 향후 대전대만의 시제품 제작 프로세스인 D.I.A를 통해 고도화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홍준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전 창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도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 창업캠프’는 지난 2016년 ‘ICT 융합기술 Start-Up Camp’라는 이름으로 처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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