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수칙 적용으로 안전하게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화합 시간 가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15가족, 50여 명)으로 함께 육아·행복 육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실시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15가족, 50여 명)으로 함께 육아·행복 육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실시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15가족, 50여 명)으로 함께 육아·행복 육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실시했다.

스웨덴에서 유래한 ‘라떼파파’는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아빠 육아를 활성화하여 성별 구분이 없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능력인증시험’, ‘아이에게 엽서 쓰기’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탁상시계 만들기 체험’을 개별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가족 모두 함께하는 ‘퀴즈로 알아보는 인구강의’, ‘자녀 놀이법 강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청장은 “지난 8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민간부문) 4명 중 1명은 ‘아빠’로, 점차 늘어나는 남성의 육아휴직자 비율은 남녀 구분 없이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하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라며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로운 시도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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