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코로나19 48번 확진자가 27일 발생했다. 26일 서산 해미 공군부대 발 47번 확진자에 이어 연달아 발생해 서산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48번 확진자 A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26일 두통증상을 느껴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거쳐 27일 새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청·중앙 3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다. 서산시 방역당국은 A씨와의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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