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쪽방촌 보안등 램프 62개, 우송대와 우송고 주변 가로등 37개 대상

대전 동구청 청사 사진
대전 동구청 청사 사진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원도심 쪽방촌 및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 변 노후 가로등에 대해 대대적인 조도개선공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도개선 사업은 원도심 쪽방촌 주민에게 안전한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우송대, 우송고 등 학교주변 원룸촌의 도난 및 청소년 탈선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내년 1월까지 동구 역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도심 쪽방촌의 보안등 62개를 고효율 LED 기구로 교체하고 동구 자양동 우송대, 우송고 주변 노후가로등 37개, 보안등 49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쾌적한 야간 조명 환경을 위한 도로조명 LED 100% 교체 3개년 계획을 마련한 후 지난 10월까지 교체대상 도로조명 1만 3514개 등 가운데 약 1만 330개 등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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