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축 확장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맞이 

정형외과 중심진료의 대전센텀병원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증축 확장 및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28일 오후 증축확장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로써 대전센텀병원은 더 넓고, 더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이날 기념식은 1부 ‘명판석 제막식’과 2부 ‘증축 확장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행사는 병원 입구에서 명판석 제막식을 진행하고, 2부행사는 새롭게 확장된 3층 관절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전센텀병원은 증축 전 연면적 8643㎡에 지하1층, 지상8층이었으나 신축동의 4층과 5층의 증축이 완료되면서 연면적 1만 155㎡로 1512㎡(460평)의 면적이 넓어지게 됐다. 

넓어진 공간만큼 진료, 수술, 치료, 재활 모든 공간을 여유있게 확보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대전센텀병원 52병동(2인실).
대전센텀병원 52병동(2인실).

먼저 2인실 8개, 4인실 6개로 구성된 52병동(40병상)을 신축동 5층에 추가 신설했다. 이에 병원 전체 병상 수는 158병상으로 정형외과 단일과로서는 지역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다. 

52병동은 보다 쾌적한 입원환경에 중점을 두었다. 병실에서 시원한 전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로운 건강보험 적용으로 요구도가 높아진 2인실 8개를 배치했다. 

또 간호·간병인력이 환자의 필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간호스테이션과 병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병실, 화장실 등 모든 출입문의 크기를 기존보다 크게하고 문턱을 없애 휠체어 등도 편안히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대전센텀병원은 규모의 확장과 함께 서비스 측면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레드재킷(Red Jacket) 요원을 외래에 배치해 안내와 도움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Red 색상을 선택, 어디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분들에게는 접수부터 치료, 검사, 입원 등 모든 절차를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대전센텀병원은 2012년 개원해 2018년 7월 지금의 둔산동으로 이전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에게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치료환경과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증축 확장을 통해 대전 및 인근지역에서 정형외과 단일과로서는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다.

대전센텀병원 권육상 병원장은 “지금까지의 성장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센텀병원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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