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회 정례회 개회..행감, 추경 및 내년 예산안 심의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25일 “2021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을 통해 보령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25일 “2021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을 통해 보령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25일 “2021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을 통해 보령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232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 해 마무리와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에 24일간 열리는 중요한 회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예산 심사에 있어 민생과 약자의 이익을 우선하는 효율적인 배분으로 시정 공동 책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위험에 처해있는 시민을 위한 예산을 꼼꼼히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집행부를 향해선 “동절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행정을 펼쳐 달라”며 “아울러 자치행정 역량을 발휘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4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선 행정사무감사, 2020년 5회 추경 예산안 및 2021년 예산안 심의·의결,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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