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만년)는 변동오거리 인근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반대 캠페인”을 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만년)는 변동오거리 인근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만년)는 변동오거리 인근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금까지 대전시와 함께 성장해온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도시 대전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명분 없이 떠나는 것에 반대해 열렸다.

통회원들은 이날 “사랑해요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과 함께해요!” “균형발전 좋아요!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싫어요!”라고 쓰인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 캠페인을 펼쳤고, 지역 주민들에게 “중기부 세종이전 반대 국민청원 안내문”을 전달하며 국민청원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만년 회장은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국가균형발전 취지에 맞지 않는 중기부 세종이전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여부는 대전시민의 의견을 진중히 경청해 결정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이전 반대 국민청원 참여가 20만 명을 돌파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민청원 동참 및 이전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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