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5일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부터 감사호(도자기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를 받았다.
이날 구에 따르면 협의체는 정림동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자, 주민들의 뜻을 모아 장 청장에게 감사호를 전달했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구는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골목 경제가 살아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되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정림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19만 1000㎡를 내년부터 4년 동안 240억 원을 투입해 공동체로 꽃 피우는 문화, 순환하는 사회적경제 창출, 찾고 싶은 장소 만들기, 스마트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구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