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rt- Lab’ 추진단 온라인 발대식.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25일 오전 'Art- Lab(특수영상 기술산업 협회)' 추진단 발대식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Art- Lab'은 향후 특수영상을 영상산업의 중점 전략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협회로 ▲특수촬영 ▲특수조명 ▲특수분장 ▲스턴트액션 ▲영상 R&D ▲가상스튜디오 분야 전문기술 기업군이다.

행사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화력대전, 웨스트월드, 아톰그립, 디엠라이트, 스튜디오 셀, 모팁이미지너리, 카이, 더투에이치, J&K콘텐츠그룹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진단장을 선출하고, 영화·드라마·광고에 활용할 가상 프로덕션(VP) 구축·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컴퓨터그래픽 등 후반작업중심의 기존 추진된 사업들과는 달리,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특수영상 기획과 촬영 분야에 중점을 둔 신규 사업“이라며 “대전 첨단산업과의 융복합 및 대덕연구단지의 정책적 콘텐츠 개발 과제들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창출해 낼 수 있어, 뉴딜정책 중 영상산업에서의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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