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발병 우려 현실로

지난 13일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집단 발병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추가로 발생했다. 집단발병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서산 45번 확진자이자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확진 15번인 A씨는 비행단에 근무하는 일반병사로, 부대 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서산의 자가에서 격리중인 상태였다. 다행히 A씨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현재 서산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5명(장교 1명, 부사관 2명, 군무원 1명, 병사 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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