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남벤처협회(회장 남승일)와 선문대학교 IPP사업단(김난영 단장)은 24일 천안시 성정동 충남벤처협회 천안지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유망기술과 산업분야 선도, 우수한 인력의 취업과 창업활동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 및 연구개발 정보 공유 및 공동 참여 ▲미래 유망 기술 및 산업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수행 ▲학술 및 교육 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 활동 지원 ▲상호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 협력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충남벤처기업의 투자지원 및 판로개척, 홍보 활동과 육성체계 등을 마련하고 충남지역의 높은 창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은 "1,309개의 충남벤처를 기반으로 설립된 회원사를 중심으로 디지털 뉴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충남형 디지털 및 그린뉴딜,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적합한 사업개발과 일자리 생태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협회를 소개했다.

이어 "이를 위해 기업,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추진 등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IPP사업단 김난영 단장은 “본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대학과 기업간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무엇보다 대학생들이 충남지역 기업에 장기간 현장 실습훈련 등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일과 학습을 병행의 성공적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되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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