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속 11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공동체의 기능 회복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속 11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공동체의 기능 회복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대전 서구 가수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살고 싶은 마을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생 단체 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소속 11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취약 계층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자체 돌봄·복지 기능 강화 등 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대전시민의 공통 현안인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속 11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대전시민의 공통된 현안인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 이전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속 11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대전시민의 공통된 현안인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 이전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차덕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생 단체 간 더욱더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마을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교순 가수원동장은 “코로나19 대응을 통한 주민의 안전과 우리 마을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해 적극 협력 하겠으며, 다가오는 신축년은 모든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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