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몸짓 선생 조성진의 장구와 노는 마임’ 공연 누구나 관람 가능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서구 가수원도서관이 선정됐다.

28일 진행되는 공연은 장구와 노는 마임을 주제로, 민화를 장구 장단에 맞춰 흥겨운 발림으로 풀어내며, 간단한 마임 동작을 배우고, 몸짓의 원리를 배우는 등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이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유튜브 URL로 자유롭게 접속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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