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4명 중 1명 양성 판정, 누적 13명

공주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
공주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공주시 일가족 4명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들 가족 4명은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구성원 모두 증상이 없었으나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10대 자녀 A 씨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 씨는 아산 생활치료센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가족 구성원은 2주 자가격리된다.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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