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어글리후드’ 작가 미애와 온라인 토크콘서트 

웹툰 '어글리후드'의 작가 '미애'와 함께하는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대전웹툰캠퍼스 ‘만화가 있는 저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웹툰캠퍼스’는 대전 만화·웹툰 산업 육성과 문화 조성을 위해 입주실 제공, 작품 제작, 만화·웹툰 기초 교육, 전시회 개최 등을 하는 곳이다. 

오는 25일에는 네이버 인기 웹툰 ‘어글리 후드’ 작가 ‘미애’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전 접수된 질문과 실시간 채팅을 반영한 질의응답 시간, 사인 굿즈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만화·웹툰 산업은 대전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가는 큰 축으로 게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 및 분야 확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콘텐츠”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만화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웹툰캠퍼스 홈페이지 ‘프로그램’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화가 있는 저녁’은 내달 23일, 내년 1월 27일까지 총 3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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