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20일, 화목난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

땔감은 봉정나래 도시숲(청사 내 위치)에서 숲가꾸기를 실시하고 남은 부산물을 수집한 것으로 독거노인, 생계지원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가구 내외를 선정해 가구당 5m³을 지원한다.

또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수집한 부산물 147m³을 각 지역 주민들에게 땔감용으로 나누어 주었다.

땔감을 지원 받은 주민은 “지원받은 땔감 덕분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면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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