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코로나 비상 현실로
충남 서해안 코로나 비상 현실로
  • 최종암 기자
  • 승인 2020.11.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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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3일 이후 매일같 발생
당진시 현대제철 집단시위 이후 초비상

서해안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13일 서산 제20공군전투비행단 8명 집단발생 이후 20일 현재까지 매일처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격상발령이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충남 서해안 코로나19 확진자는 특히 서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인근 태안과 당진을 극도로 불안케 하고 있다. 더구나 19일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협력사 비정규직 노조원 2500여 명이 당진에서 집단으로 집회를 열기도 했다.

서산의 경우 18일 36, 37, 38번 확진자 이후 연이어 19일 39, 4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39번 확진자는 20대로서 구리 9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40번 확진자는 서산 36번과 동거인으로서 고양시 55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서산시보건소를 거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19일 오후 8시 10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산 39, 40번 확진자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충청중앙삶생활진료센터로 이송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일 오전 11경 확진자 동선 등 정밀역학조사와 관련된 브리핑을 할 예정이며, 당진시도 현대제철소 집회와 관련해 비상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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