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탈 주민 등 이웃 160세대에 사랑의 온정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는 19일 중촌동 자유회관에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여 북한 이탈 주민 등 이웃 160세대에 사랑의 온정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는 19일 중촌동 자유회관에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북한 이탈 주민 등 이웃 160세대에 김장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는 19일 중촌동 소재 자유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 개별 포장한 뒤 관내 북한 이탈 주민, 동별 취약계층 등 160세대에 전달했다.

김영문 회장은 “북한 이탈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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