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지부는 지난 8월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세종시 소재 전통시장 및 버스터미널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봉사활동에는 공단 세종지부 직원 및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봉사단 등 10여 명이 과거 나루터 배에 가득한 해산물의 풍경이 아름다웠던 부강전통시장을 찾았다.

봉사활동은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통한 취약시설 중심 방역작업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 방문객 대상 항균물티슈 배포 ▲ 올바른 마스크 착용, 예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홍보 등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수도권‧강원 등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단의 방역 봉사활동이 취약시설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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