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자활사업 신규참여자 28명 대상으로 실시

게이트웨이 교육 모습
게이트웨이 교육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8일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게이트웨이 과정 자활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웨이 교육은 자활사업 신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활계획수립을 위한 기초 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자활참여자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자립을 위한 경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자활사업의 종류, 참여대상, 질의응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적성에 맞는 상담·진단평가·맞춤형 자립경로 설정·사업단 견습 후 자활사업장에 배치돼 자활사업을 시작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자활참여자는 “실직으로 생계가 막막해 자활사업을 신청하긴 했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생을 재설계하고 재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게이트웨이’ 외에도 14곳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주민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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