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200만 원

대전세종맘스베이비는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2020년 사랑 나눔 빈곤가정 아동 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외계층 아동들의 심적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사랑 나눔 큰 잔치' 행사를 통해,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선물 및 프로그램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심정숙 대표는 “봉사활동을 그동안 꾸준하게 활동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해서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며 “연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선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꾸준하게 아동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대전세종맘스베이비와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소중하게 아이들의 행복한 추억과 웃음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전세종맘스베이비는 지난 2016년부터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1000만 운 이상 후원자 클럽인 그린천사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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