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통한 의학발전 및 학회 위상 드높여

건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우측)가 ‘2020년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보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건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된 ‘2020년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보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의료빅데이터 및 후성유전학과 관련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했으며, 최근 3년 사이 SCI급 저널에 총 16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대한의료정보학회 홍보이사로서 비대면 의료를 주제로 정기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주관해왔으며 보건복지부의 주요 정책과제인 ‘의료정보의 대중화’ 이슈리포트를 발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2020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조직위원을 맡아 정보의학 학술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는 “정보화 사회로 지향하자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연구해왔는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정보 관련 학문 발전 및 교육, 정책개발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엽 교수는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 홍보실장,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 주임교수 등의 보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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