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서산 이용자 2925명, 서산시 가입자 4022명

대산읍, 인지면 찾아가는 온통서산의 날 운영 장면
대산읍, 인지면 찾아가는 온통서산의 날 운영 장면

서산시 민선7기 SNS 소통창구인 ‘온통서산’ 소식전파 창구인 ‘서산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온통서산’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로 시민들의 복잡한 민원접수 시스템을 줄인 혁신적 민원창구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초인 2018년 9월 페이스북 ‘온통서산’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카카오톡 ‘온통서산’을 개통해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 2020년 4월 카카오톡 ‘서산시’를 개통하고 매주 수요일 알림톡을 통해 각종 시정소식, 생활 정보, 재난 상황을 전파해 왔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찾아가는 온통서산의 날’을 운영해 15개 읍·면·동의 이·통장 회의 시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온통서산’과 카카오톡 ‘서산시’ 계정 활용법을 적극 안내했다.

그 결과, ‘온통서산’ 가입자는 11월 13일 기준 461명 증가한 2925명을 돌파했고, 카카오톡 ‘서산시’ 가입자는 315명 증가한 4022명이 됐다.

인지면의 한 이장은 “온통서산·서산시 SNS가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지 처음 알았다. 더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새마을협의회 등 사회단체까지 확대·운영해 많은 시민이 더 편하게 민원 처리하고 신속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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