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최근 삼성전자 TSP총괄로부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사랑의 헌혈증 1,000장을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TSP총괄이 기증한 헌혈증은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에서 수혈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수혈비용 감면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TSP총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에 헌혈증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고 말했다.

천안·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함께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더욱더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TSP총괄은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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