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10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10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10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제회에 따르면 서천군은 2016년부터 충남 최초로 1인당 1만원의 기초지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역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보험’을 일괄 가입시켰다. 현재까지 누적 예산은 3715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지원 단체상해공제보험’은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어린이집, 장기요양기관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의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1인당 보험료 2만원 중 1만원을 정부에서 1만원은 자부담하고 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는 내년 사회복지종사자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서천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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