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전반기 2년 공감정책 100가지 선별 수록

부여군 군정백서 모습.

충남 부여군이 민선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100년 미래를 열어가는 ‘부여 군정백서, 소통’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백서에는 민선 7기 전반기 2년간 부여군민과 함께 한 공감정책 100가지를 선별해 담았다. 

문화관광, 농업, 경제산업, 환경, 복지, 주민편의 등 6개 분야의 대표 정책을 쉽고 간결하게 구성했다.

민선 7기 주요 정책으로 ▲청정부여123(3不정책)의 강력추진 ▲전국 최초 순환형 지역전자화폐인‘굿뜨래 페이’의 성공적 도입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지급 및 ‘농업회의소 ’출범으로 참여농정 실현 ▲‘수의계약총량제’ 도입,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선양 확대 등을 담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담아낸 100가지 정책은 부여의 희망찬 미래를 이어갈 소중한 오늘의 노력”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이 부여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 되도록 군민의 희로애락을 온전히 담아내는 따뜻한 공감정책을 위해 힘쓸 것”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또 “이향후 부여군의 밝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소중한 정책 자료로 폭넓게 활용해 다음 백서에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 가득한 군민의 모습, 대한민국 최고의 지자체로 우뚝 선 부여군의 미래상이 담겨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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